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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중심, 사랑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둥뽀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경험을 지나,

지금은 둥뽀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둥글고 뽀짝한 것을 마음에 담는 쿼카’ 둥뽀가 전하는 작은 웃음과 따뜻함이

여러분의 하루에도 스며들면 좋겠습니다.

제 그림에는 하트와 사랑이 자주 등장합니다.

나를 생각하는 마음,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

동료들이 나에게 주는 관심 또한 사랑이라 믿습니다.

제게 사랑은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며 그 다채로움을 그림에 담고 싶습니다.

쿼카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동물이에요.

저는 귀여운 것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쿼카는 그런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친구라서 캐릭터로 그리고 있습니다.

둥뽀는 생후 1년 2개월 된 귀여운 쿼카예요.

캥거루과 동물인 쿼카는 생후 6개월 동안 부모님 주머니 속에서 지내는데,

둥뽀는 이제 그 주머니를 떠나 새로운 공간을 찾아 나섰어요.

그리고 그 공간을 자신이 사랑하는 둥글고 뽀짝한 것들로 가득 채우려 합니다.